하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서 실손 의료비 및 치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창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2개 보험사(삼성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흥국화재·D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현대해상·삼성생명·NH생명·우체국보험)의 실손 보험 및 치아 보험 가입자들이 별도의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의 접속없이 하나원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자 중에서도 부산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엔 별도 증빙 서류 없이도 청구가 가능하다. 비제휴 병원이라면 증빙 서류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간단히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보맵 "실손보험 청구 서류없이 간단하게 OK"2021.05.13
- 실손보험 가입자 2명 중 1명 청구 포기..."전산시스템 도입 원해"2021.05.06
- 소비자 90% 실손 보험 청구 어렵다는데...의료계 반발 올해는 넘을까2021.04.19
- 나날이 높아지는 실손보험 가입 문턱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