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자회사 넷텐션,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 AWS 마켓에 제공

프라우드넷 서버 엔진, 게임 서버 운영 최적화

디지털경제입력 :2021/05/14 11:30

펄어비스 자회사인 넷텐션(대표 이창훈)은 상용 게임 서버 엔진 ‘ProudNet(프라우드넷)’을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검색부터 테스트 및 구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온라인 상점이다. 현재 게임 분야를 포함해 약 8천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입점됐다.

프라우드넷은 게임서버 운용을 위한 ▲데이터 통신 ▲검증된 서버 구축 성능 ▲빠른 유무선 네트워크 전환 ▲강력한 P2P 통신 기능 등을 제공한다. AWS 마켓플레이스 고객은 프라우드넷을 통해 쉽고 효율적인 게임 서버 제작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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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AWS 코리아 김성수 게이밍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 송주현 DNB, 게이밍 ISV 총괄, 이창훈 넷텐션 대표, 배현직 CTO가 기술 협력식 기념 촬영을 했다.

프라우드넷은 전세계 13개국 250여개 게임에 사용되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다. 현재 개발 및 운영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프라우드넷을 개발 중이며 올해 AW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창훈 넷텐션 대표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플레이에 최적화된 개발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안전성과 기술력이 보장된 게임 서버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