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중개, AI가 맞춤 아파트 추천한다

아파트 가치 결정하는 총 28가지 요소 머신러닝으로 분석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5/11 16:12

부동산 빅데이터 및 중개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중개(대표 김석환)는 인공지능에 의한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윈중개는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직주근접,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28가지 요소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형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발표했다. 앱 하나로 인공지능이 분석한 서울, 경기지역 모든 아파트들의 투자가치를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윈중개의 정승욱 서비스기획 팀장은 "인생에서 가장 비싼 상품을 구입하면서 제대로 된 분석이나 미래가치 고려 없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개선하고자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면서 “아파트는 한번 구입하면 양도세 등의 이유로 10년 이상을 보유해야 할 만큼 장기적인 투자를 요구하는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구입했느냐에 따라 향후 시세 상승의 차이가 많이 벌어지므로 한번 구입할 때 장기적인 투자가치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 서울 경기 전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다윈중개는 '집내놓을때 중개수수료0원, 집구할때 중개수수료 반값'을 표방하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다. 2019년 5월 경기도 남부(분당, 판교, 수지, 광교) 지역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오픈해 해당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2021년 초부터는 서울, 경기 전 지역으로 확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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