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플레이 '열혈강호 오리진, NFT 기반 업그레이드 결정

게임입력 :2021/05/10 16:32

투니플레이는 10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RPG게임 ‘열혈강호 오리진’을 ACT게임즈와 공동 개발해 NFT 기반 게임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고밝혔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는 NFT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자산 증명 수단을 말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게 장점이며, 토큰을 통한 유동화가 쉬워 저작자의 소유권 보호와 자유로운 거래라는 측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투니플레이는 열혈강호 오리진이 수집형 카드 형태와 결합해 이용자에게 원작의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투니플레이 관계자는 "원작 열혈강호 시리즈가 국내는 물론 대만, 홍콩, 일본 등에 진출해 인기를 구가한 저력있는 콘텐츠임을 고려할 때 액트게임즈와 공동 개발하는 열혈강호 오리진 NFT 서비스도 국내를 비롯해 중화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