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이장욱 IR실 실장(전무)은 10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직원 수가 4천여명이다. 인건비는 게임 외 IT 산업 전반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인력 수급 등 현상이 게임 외 전방위 적으로 확산했다"며 "언제나 업계 최고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인건비 상승은 기정 사실이다. 올해 인건비는 두 자릿수 증가로 예상하고 있다. 신작 매출 성장을 통해 인건비 상승은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2021년 1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5천125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0%, 77%, 59% 줄었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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