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자사주 직원에게 차등 지급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

디지털경제입력 :2021/05/07 18:32    수정: 2021/05/07 20:18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자사주를 차등 산정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지급은 기존 인상 연봉액 외에 일괄적으로 800만 원 연봉 추가 인상과 200만원 추가 보상에 이은 것이다. 

이는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

자사주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글로벌에 성공시키며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과 콘솔로도 확대해 150여개국 4천만명이 즐기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2018년 이브온라인으로 유명한 CCP게임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이 회사는 게임 개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