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출시 후 사흘 간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고, 이 중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서구권 매출 비중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으로 장기적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투기장은 백년전쟁 출시 전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전에서 활용된 모드로, 전투 대전의 재미는 물론 보는 사람들에게도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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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투기장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혹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실력 경쟁을 겨루는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이(e)스포츠 대회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