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화면보안 솔루션에 '원격근무' 특화 기능 탑재

보안 정책 세부 설정 지원…UI 개편 등 성능 고도화

컴퓨팅입력 :2021/05/06 11:55

파수(대표 조규곤)는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세부적인 보안 정책 설정 지원, UI 개편 및 대시보드 등을 추가하는 등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6일 밝혔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통해 화면 상에 있는 중요 정보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상태에 따른 별도의 정책 적용 및 VDI, VPN, 원격접속 등으로 원격근무를 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IP 주소 정책 추가로 조직도 뿐만 아니라 사내 사용자 계정 또는 IP 주소로도 화면 보안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보안 문서 종류뿐만 아니라 등급을 기반으로 기업 로고, 사용자 및 PC정보, 날짜 등으로 구성된 스크린 워터마크를 별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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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스마트 스크린

보안 관리자의 운용 편의성도 향상했다. UI 개편을 통해 보안 관리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 추가로 화면 보안 위험성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조직도 및 관리자 기능 등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사내 시스템에 대한 캡처 시도 로그들을 DB로 저장해 보안 관리자가 위험 모니터링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및 기관들의 업무 환경 변화로, 가장 쉽게 유출될 수 있는 화면 상의 중요 정보들을 보호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기능이 개선된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화면 보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