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딘딘과 홍진호가 출연하는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웹예능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tvN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웹예능을 통해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라이브 커머스할 예정이다.
총 3화로 구성된 웹예능은 딘딘과 홍진호가 제2의 나라 MD(Merchandiser)가 돼 게임에 대해 알아가고,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등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을 그렸다. 딘딘과 홍진호 외에도 에이핑크 오하영, 오현민, 슬리피, 하준수, 빅톤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제2의 나라 웹예능 예고 영상은 오늘 저녁 공개하며, 첫 번째 영상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시청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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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다음 달 정식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