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박진효)는 공동주택 특화 보안 서비스 ‘캡스홈’의 현관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캡스홈은 현관문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캡스홈 도어가드’와 실내 보안에 특화된 홈 CCTV 서비스 ‘캡스홈 이너가드’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도난∙파손∙화재 피해보상 지원까지 제공한다. 도난 손해는 1천만원 한도, 파손 손해는 5백만원 한도까지다. 화재 손해는 이웃집도 보상하며 1억원 한도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택배도난 시의 피해까지 보상이 확대됐다. 현관 앞 택배물 도난에 따른 손해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준다.
현관문 앞 카메라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했다. 가족 구성원의 얼굴 데이터를 현관 앞에 설치한 카메라와 연계해 출입 시 가족을 구분하고 현관문 출입 내역을 앱으로 알려 준다. 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입·출입 내역과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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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현관문 앞 카메라 기기는 더 슬림해지고 블랙과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창문 보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문열림 센서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홈 라이프가 일상이 된 요즘 ADT캡스의 캡스홈은 우리 집에 대한 사전 보호와 사후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홈 보안 상품”이라며, “캡스홈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통해 보다 보안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함은 물론 다양한 케어 시스템과 연계해 내 집에 대한 안전은 물론 돌봄과 안심까지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