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 가입

디지털경제입력 :2021/04/28 16:18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협회 임원사인 부회장사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 사업자다.

게임개발사는 개발과정과 출시 이후에 게임 실적에 따라 인프라의 사용량의 변동이 많다. 이러한 사업특성 상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사 고객들이 효율적인 개발환경 구성과 전체 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도록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담 지원 조직과 함께 게임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돕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는 게임개발사가 개발에서부터 퍼블리싱, 해외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구축 및 운영 방식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전체적인 게임출시 일정에 영향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의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역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건전한 대한민국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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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게임산업은 클라우드 기술이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도입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독보적인 산업군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업계 고객사와 초기 클라우드 시장부터 함께 성장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있는 해외지사 통해 협회 회원사의 해외진출과 국내 중소게임개발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부회장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협회 부회장사 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활동을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진행하고 싶고,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