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1만대 돌파'...삼성 신형 QLED TV 잘 팔린다

네오 QLED, 전체 판매 절반 차지, 예년보다 2배 이상 빨라 …75형 이상이 75%

홈&모바일입력 :2021/04/26 11:00    수정: 2021/04/26 11:19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2021년형 QLE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약 두 달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QLED TV 신제품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QLED TV 판매량은 약 4만대다.

올해 출시된 QLED TV 판매의 절반은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네오 QLED'가 차지했다. 

삼성 네오 QLED TV. (사진=삼성전자)

또한 QLED TV 신제품의 경우 국내 판매량의 약 75%가 75형 이상으로, 국내 TV 시장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과는 최근 집안에서 TV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네오 QLED를 중심으로 큰 화면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TV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 네오 QLED는 ▲기존 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해진 ‘퀀텀 미니 LED’ ▲빛의 밝기를 12비트로 제어해 4천96단계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딥러닝을 통한 16개의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이 입력돼도 8K와 4K 화질에 각각 최적화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도 함께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OTS)' 기술을 적용해 마치 4D 영화를 보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한다.

돌출된 부분 없이 슬림한 15mm 두께의 '인피니티 디자인'은 시청 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최상위 모델인 '네오 QLED 8K'는 화면의 블랙 테두리와 베젤의 두께가 2.3mm에 불과한 인피니티 스크린을 적용해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네오 QLED는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탑재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오랜 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번인 걱정 없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TV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에서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 받기도 했다.

이외에 삼성 헬스의 '스마트 트레이너' 기능으로 칼로리 소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용자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멀티뷰' 기능을 활용해 홈 트레이닝 영상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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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TV를 포함, 인기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 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TV 반납 후 네오 QLED 8K를 구매 시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QLED TV 초기 판매 성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결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과 콘텐츠 등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네오 QLED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