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가 일본에 출시된 콘솔 기기 중 누적 판매량 역대 6위에 올랐다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렌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스위치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천941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닌텐도 최초의 가정용 콘솔 패미컴이 기록한 1천935만 대를 넘어서는 기록이며 일본 콘솔 시장 역대 6위에 해당한다.
닌텐도스위치는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콘솔 판매량의 87%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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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콘솔 시장 판매량 역대 1위부터 10위까지 기기 중 6종이 닌텐도가 개발한 기기일 정도로 닌텐도는 일본 콘솔 시장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역대 출시된 콘솔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기는 닌텐도의 DS(3천299만 대)였으며 그 뒤를 게임보이(3천247만 대), 3DS(2천473만 대), 플레이스테이션2(2천198만 대), PSP(1천969만 대), 닌텐도스위치(1천941만 대), 패미컴(1천935만 대), 플레이스테이션(1천885만5천 대), 슈퍼패미컴(1천717만 대), GBA(1천696만 대) 순으로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