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로봇기업의 스케일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보유 장비를 활용해 기술개발 연계 인증·시험분석 평가·실증시험, 융복합 소재부품 설계·디자인·분석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자문 및 현장방문 기술지원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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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로봇 산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봇 산업의 기초가 되는 기계·부품 등 전후방 연관산업 성장을 위한 시책도 발굴해 추진함으로 지역 로봇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정책, 금융, 시험인증, 기술지원 등의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 지역에서 세계적인 로봇기업이 탄생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