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고령층 이용자들이 알뜰폰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골드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에 대해선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출시되는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로 1천원이 할인된 월 4천900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2GB+(8천900원), ▲골드4GB+(1만1천900원)를 1천500원씩 할인한다.
관련기사
- 금융위, 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2년 더 허용2021.04.14
- 12일부터 알뜰폰 오프라인 홍보관에서 즉시 개통 가능2021.04.08
- 헬로모바일 알뜰폰 유심, CU 편의점에서 30분 안에 배송2021.04.07
- 확 젊어진 알뜰폰…20대 가입자 18% 비중 ‘껑충’2021.04.07
방송, 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골드4GB+ 요금제 가입자가 방송(DPS), 또는 방송, 인터넷(TPS)과 결합 시 1천100원을 추가 할인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도 전하고 알뜰함도 챙길 수 있는 시니어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근 시니어 고객들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황금세대 고객들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 요금제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