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체육관 서비스인 애플 피트니스+가 노인과 임산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애플에 따르면 애플 피트니스+는 노인과 임산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운동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세션 18개가 있으며 개별 운동을 완료하는 데 약 10분이 소요된다.
피트니스+는 애플워치의 운동량 측정 기능에 애플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난 것을 감안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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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계약한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들이 출연한 요가, 사이클링 등 1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며 따라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운동 프로그램은 요가, 자전거 타기, 춤, 러닝머신 걷기, 근력 운동, 코어 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정리 운동 등이며 운동기구가 없는 여행지나 야외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