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북미 유럽 PC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담금질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엘리온’의 핵심 재미로 꼽히는 높은 자유도의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과 PvP 콘텐츠, 대규모 전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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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온’은 연내 북미 유럽 서비스를 목표로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카카오게임즈의 풍부한 현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이용자 환경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로,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된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