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옵티머스 프라임’이 스스로 변신하는 장난감으로 등장했다.
IT매체 더버지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장난감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하스브로(Hasbro)가 스스로 변신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 제품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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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공개된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은 19인치 몸체에 약 5,000개의 부품, 27개의 서보 모터(servo motor), 60개의 연결된 마이크로 칩을 통해 자율적으로 몸을 바꾸는 변신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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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외에도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통해 ‘로봇 변신’ 등 다양한 변형 동작을 실행하며 자동차를 주행시킬 수도 있다. 마이크 2개가 탑재돼 음성 명령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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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현재 하스브로 웹 사이트를 통해 700달러의 가격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제품은 오는 8월 2일 배송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수년 동안 트랜스포머 닮은 꼴의 전동 로봇을 만들어 온 중국 로봇업체 로보센 로보틱스(Robosen Robotics)와 협력하여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