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다. 심사가 지연되지 않으면 이르면 오는 6월 공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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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해 기준 매출 1조6천704억원, 영업이익 7천738억원, 당기순이익 5천5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오른 수치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과 특수관계자 등 14명이 41.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