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주식의 병합과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를 위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권매매거래 정지일은 오는 13~15일이다.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매매가 정지되며 오는 16일부터 신주가 상장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서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이에 주가는 약 30만 원대에서 6만 원대로 조정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천319만주에서 6천596만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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