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럴 디지털 액자, 여수 소상공인에 스마트 기술 지원

흥국상가 내 45개 점포서 디지털 사이니지 등 활용

홈&모바일입력 :2021/04/08 08:46

여수 흥국 상가 내 설치된 뮤럴 디지털 액자. (사진=넷기어코리아)
여수 흥국 상가 내 설치된 뮤럴 디지털 액자. (사진=넷기어코리아)

넷기어코리아는 최근 뮤럴 디지털 액자 21인치 제품 45대를 전남 여수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럴 디지털 액자 보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광고(사이니지),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뮤럴 디지털 액자 21인치 제품 45대가 여수 흥국상가 내 스마트 상점 45곳에 설치되어 의류 상점 내 디지털 룩북, 인테리어 업체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뷰어, 카페의 디지털 메뉴판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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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상점 중 한 곳인 트래블패키지 서재원 대표는 "뮤럴 디지털 액자는 제스처 인식 및 자이로스코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한 데 접목돼 있어 디지털 메뉴, 룩북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성 측면을 고려해 디지털 액자군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뮤럴 디지털 액자는 카페, 전시회 등 다양한 B2B 분야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