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친환경 사회적기업 창업 캠프 참가자 모집

우수 아이디어 제시한 5개팀엔 지원사업 참여 기회 제공

금융입력 :2021/04/05 14:27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분야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25일까지 3주간 참가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3일간 환경과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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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다섯 팀엔 시상금이 지급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4·5기 모집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이를 통해 사업 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