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100년 기업 위해 체질 개선해야"

2일 창립 20주년…"ESG 경영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디지털경제입력 :2021/04/02 12:41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일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사장은 이날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전 최우선 실천, 필(必)환경 에너지 생산, ESG 기반 사회적가치 실현, 4차 산업기술 기반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은 동서발전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영상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는 안전기원 메시지를 함께 작성해 조형물에 부착·점등했다.

동서발전이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에서 이날 오후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경영진 등 임직원 30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양식, 지역농산물, 안전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 식목행사와 환경정화활동도 시행한다. 임직원 60명은 울산 동천강 주변과 황방산 산책로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편백나무 3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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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소에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당진·울산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증진식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호남·동해·음성본부 하천, 해변가, 시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

일산본부는 에너지 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등기구의 발광다이오드(LED)등을 교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