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
먼저 기존 클래스를 개편한 인피니티 클래스를 선보였다. 하나의 캐릭터로 7개의 클래스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체형과 관계없이 모든 무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무기를 성장시켜야 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경험치 점프를 포함한 초고속 성장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클래스 확장에 따른 도감 및 칭호 보상을 추가했다.
행동력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무한 성장시킬 수 있는 ‘성좌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골드와 별조각을 소모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공격/방어/지원 중 한 개의 타입을 선택해 능력치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타르타로스’를 오픈했다. 신규 서버 접속 시 매일 특정시간 ‘행동력’과 ‘노동력’을 지급하고, 4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백금 주화(20만개)’, ‘정제된 마력의 근원(60개)’, ‘희귀 정령카드(500개)’를, 4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백금 주화(20만개)’, ‘벨라온 스톤(20개)’, ‘전설 정령카드(5개)’를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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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담나티오’, ‘시아크 성전 3층/4층’ 등 신규 필드 2곳을 공개했다. ‘담나티오’는 노스테라에 위치한 PvE 신규 지역으로 10만 전투력 이상의 이용자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PvP 신규지역인 ‘시아크 성전 3층/4층’은 14만 전투력 이상의 이용자들이 입장 가능하다.
넥슨 측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