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재사용이 가능한 의료용 N95(한국의 KF94) 수준의 스마트 마스크 ‘프로젝트 헤이즐’을 본격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레이저 민 리앙 탄 최고경영자(CEO)는 "프로젝트 헤이즐을 현실화한다”며 “스마트 마스크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도 사람들은 스마트 마스크를 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타깝게 우리는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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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이즐 마스크는 입 옆에 원형 필터 두 개를 탑재했다.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사용자 모바일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마이크가 내장돼 마스크 속 목소리를 쉽게 외부에 전달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 제품 특유의 RGB 조명 기술인 크로마 RGB가 적용됐다. 원하는 색상 선택이 가능해 원하는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 어두운 밤에 입가에 빛을 비추게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