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참여

인터넷입력 :2021/03/28 10:18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린다.

야놀자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위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전층을 소등했다. 이를 통해 전력 약 250kW를 절감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했다.

야놀자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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