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권평오)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5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그린뉴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 후속 조치로 열린 이날 TF 회의에는 산업부 외에 KOTRA·수출입은행·신재생에너지협회 등 9개 유관기관과 한국전력 등 8개 발전공기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발전공기업이 추진 중인 해외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TF 회의에는 민간기업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해 민관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정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 선정 작업 착수2021.02.08
- 그린뉴딜에 13兆 투입…그린에너지 투자 본궤도2021.01.08
- 시멘트 업계도 '탄소중립'…7개社 그린뉴딜위 출범2021.02.17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또 그린뉴딜 관련 정책 이행률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정책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정부·유관기관·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성과확산의 선순환 구조 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