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로 위상을 재정립하겠습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무문장은 23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제 14차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에 취임, 이 같이 밝혔다.
송 회장은 "클라우드가 경제와 업계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협회를 개방적이고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계 조력자로 클라우드 산업의 시장 창출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겠다면서 "국내 대·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K-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확산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해소를 위해 클라우드 국내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K클라우드 전산업으로 확대'를 모토로 회원사와 다양한 커뮤니티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확대 및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태계 조성과 지원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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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추진 전략으로 ▲K클라우드 고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및 기반조성 ▲K클라우드 산업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K클라우드 회원사 협력체계 및 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올해 적극적인 간담회 개최 및 상시 의견수렴을 통해 정부와 업계 간 가교역할을 강화하고,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생을 통한 클라우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 국내 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