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도입 비용 할인 및 미디어 솔루션 구축 컨설팅 무상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네오텍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 도입 비용의 50% 할인과 더불어 영상 콘텐츠 재생 및 실시간 스트리밍에 관한 미디어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CDN은 고해상도의 영상 콘텐츠도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빠르게 전송하는 기술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요즘,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원격교육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CDN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GS네오텍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교육, 미디어사, 언론사는 물론 e커머스와 에듀테크 및 스타트업 등 CDN을 포함한 미디어 솔루션 구축이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기업은 라이브 인코더와 플레이어 활용 방안 등 미디어 솔루션 구축의 기초부터 잡아주는 컨설팅 서비스와 기술 검증(PoC)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서비스 품질 성능 평가(BMT)와 고객 맞춤형 미디어 아키텍처 구성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프로모션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GS네오텍 와이즈엔(WiseN)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혜택 지원 기간은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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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최익수 IT사업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스트리밍 등 영상 콘텐츠의 힘이 커짐에 따라 미디어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GS네오텍의 미디어 특화 기술로써 기업에겐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력을, 이용자에겐 현장의 생생함을 제공하는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S네오텍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초에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종교 행사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종교 단체를 위한 CDN 도입 비용 할인 및 무상 컨설팅 지원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