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진흥원)은 23일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총 16억원 규모의 ‘신규게임 제작지원’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올해 첫 지원사업인 ‘신규게임 제작지원’은 게임의 장르와 서비스 플랫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작 중 글로벌 트랜드에 걸맞는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작지원은 글로벌 시장 진출 목적에 맞게 글로벌 서비스 계획이 명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의욕이 높은 기업을 선정 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선정 결과에 따라 과제당 최대 2억원 까지 차등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외에 선정 기업 대상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현지화 및 품질교정, 게임 고도화,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지역 인력양성사업 등과의 연계를 계획하여 실질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맹창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현재 국내 게임산업의 전반적인 화두는 양극화다. 충남의 게임기업이 이러한 양극화 구조 속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