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짐 데이터 하와이대 미래전략센터 소장과 김상배 MIT 교수가 참석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전망과 로봇의 미래', '로봇 대항해 시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고경철 KAIST 연구교수가 'CES 2021 로봇산업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시장 동향과 전망'을, 민경대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인간과 로봇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선다.
관련기사
- 도레이, 육군 제5포병여단에 립센 마스크 3만장 전달2021.03.22
- 퀄컴 후원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성황리 마쳐2021.03.22
- 서울바이오,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제고'2021.03.22
- LGD, 식대포인트로 기부 캠페인 전개2021.03.21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요구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로봇산업의 대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글로벌 로봇 4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 규제혁신, 로봇 핵심기술 확보, 보급 확대 등 로봇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유튜브 로봇플러스티비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