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뇌 신경 신호 읽는 AR 밴드 만든다

프로토 타입 제품 소개 영상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1/03/19 10:15

페이스북이 뇌에서 전달되는 신경 신호를 읽어 기능이 작동되는 손목 밴드 제품을 개발 중이다.

페이스북의 가상·증강현실(AR·VR) 부문 사업부 '리얼리티 랩스'는 18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개발 중인 AR 밴드를 소개했다.

블로그 게시글 속 영상을 보면, 미세한 조작으로 AR 화면을 조작하거나 가상 키보드를 통해 글자를 입력하고, 양궁 시뮬레이터 등의 게임을 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AR 밴드에 대해 회사는 손과 손가락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신호를 통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즉 정확히는 손의 움직임이 아닌, 손을 움직이려 하는 생각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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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햅틱 기술을 반영해 VR 환경에서 나타나는 움직임을 사용자가 느낄 수 있게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회사가 지난 2019년 인수한 CTRL랩스 기술을 토대로 제작됐다. CTRL랩스는 생각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