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신 현 사장을 선임했다.
2018년 2대 사장으로 부임한 윤신 사장은 최첨단 보안체계를 기반으로 수출 항공화물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화주터미널을 국내 최초로 개시했다.
또 폴란드에 물류센터를 개장해 지난해 11월에는 KOTRA 해외 공동 물류센터로 지정되는 등 도심공항의 물류사업 다각화에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한국 항공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제28회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