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좀 더 빨라진 아이패드 나온다

블룸버그 전망…"M1칩 탑재하고 썬더볼트 포트 장착"

홈&모바일입력 :2021/03/18 08:32    수정: 2021/03/18 10:47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좀 더 빨라진 아이패드가 오는 4월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새 아이패드는 애플이 자체 제작한 M1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간) 애플이 4월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새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 아이패드는 M1 칩과 함께 썬더볼트 포트를 장착하고, 카메라 성능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이 매체가 전했다.

또 화면 크기는 11인치와 12.9인치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특히 애플이 화면을 좀 더 키운 아이패드 미니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지난 해 선보인 아이패드 모델. (사진=애플)

애플은 이달말 새로운 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이 유력한 이 행사에서 애플은 에어태그, 에어팟3와 아이패드 프로 새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에어팟3는 3분기 이후에나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애플은 지난 해 가을 M1칩을 탑재한 맥 새 제품과 함께 아이폰12, 애플워치6, 아이패드 새 제품 등을 내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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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R/VR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패드 새 제품 출시 전망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보도대로 아이패드에 썬더볼트 포트가 새롭게 장착될 경우 외부 모니터, 스토리지, 멀티포트 도크 등과 연결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씨넷이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