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웨이브, 블랙코미디 정치 시트콤 선보인다

100% 사전제작, 웨이브에서만 공개

방송/통신입력 :2021/03/11 13:28    수정: 2021/03/11 13:42

OTT 서비스 웨이브가 정치 시트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오리지널 투자를 확정,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방송 편성을 연계해 공개했던 기존 오리지널 작품들과 다르게 이 시트콤은 100% 사전제작으로 오직 웨이브에서만 공개된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12부작 정치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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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탑 매니지먼트’, ‘대세는 백합’ 등의 드라마를 선보인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의 드라마를 기획해온 크리에이터 송편이 대학로와 충무로의 개성파 신예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작가 등과 집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