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이날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와 임직원은 편견과 차별에 맞선다는 의미로 손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향후 AXA손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AXA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누구나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AXA손보, 2021년 첫 광고 캠페인 론칭2021.03.04
- AXA손보,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 추진…'유연근무제' 도입2021.02.25
- AXA손보, 명절 앞두고 어린이 보육시설에 성금 전달2021.02.03
- "4개월째 무소식"…교보생명, AXA손보 인수 신중2021.01.11
현재 AXA손보는 다양한 여성 친화적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에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배우자의 출산 휴가와 남성의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한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악사손보는 직원의 65%, 임원의 30%가 여성이며, 그 비율이 타 기업 대비 높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 모두가 성적 불평등 없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유리천장이 없는 회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