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경영학과 윤동열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제품안전학회 이사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 2년간이다.
한국제품안전학회(KPSI·Korean Institute of Products Safety)는 제품 및 산업안전 관련 연구와 정보 교류를 통해 관련분야 학술발전을 증진함으로써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다.
윤동열 교수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기획실에서 근무했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거쳐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일자리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과 국가재정운용계획지원단, 지역고용전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 및 산업안전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