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원격근무 최적화 헤드셋 '이볼브2 30' 출시

주위 소음 제거 기능 강화, 팀즈 전용 버튼 탑재

자브라 이볼브30 모노(좌)/스테레오(우) 헤드셋. (사진=자브라)

자브라가 사무실이나 원격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헤드셋 '이볼브2 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출시된 이볼브2 시리즈 후속 모델이며 PC 등과 유선으로 연결된다. 장시간 착용시 귀나 머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메모리폼 이어 쿠션을 적용했다.

마이크 2개를 탑재해 주위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목소리만 걸러내 전달하며 협업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전용 LED 버튼을 탑재했다. 통화시 자동으로 점등되는 '바쁨 표시등'을 내장해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섭을 막는다.

가격은 이어패드가 하나 적용된 모노 모델 12만 9천원, 스테레오 모델 13만 9천원이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