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14 아이템 현금거래 계정 6천개 차단

현금 거래 이용자 계정과 광고용 계정까지 모두 차단

디지털경제입력 :2021/03/08 09:46

스퀘어에닉스가 PC 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 계정 6천개를 차단했다고 유럽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치로 5천37개의 이용자 계정과 현금 거래 광고용 계정 814개가 차단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약관을 위반하고 아이템 현금 거래와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행위를 한 이용자의 계정을 차단했다"라며 "현금 거래와 약관 위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 모든 계정에 대해 계속해서 엄격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으로 정액제 서비스 중인 MMORPG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부터 액토즈소프트가 PC버전을 정식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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