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원신, 1.4 업데이트 17일 실시

4성 캐릭터 로자리아 추가, 새 이야기 오픈

게임입력 :2021/03/07 09:10

미호요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1.4 버전 업데이트를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심연 교단과 오랫동안 잃어버린 형제에 대한 더 많은 단서들이 오픈되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단서를 바탕으로 데인슬레이프와 함께 수사를 진행하면 새로운 강적인 심연 사도를 만날 수 있으며,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서 세계 최초의 유적 가디언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드래곤 스파인 지역에서 등장했던 4성 캐릭터 ‘로자리아’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새롭게 추가된다. ‘로자리아’는 얼음 원소 신의 눈을 지녔으며, 창과 얼음의 힘을 이용해 주변의 모든 적들에게 지속적인 얼음 원소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로 요약된다. 

관련기사

미호요 원신.

여기에 1.4 버전에서는 농축 레진을 인벤토리에 최대 5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싱글과 다인모드에서 필요에 따라 월드 레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업데이트 당일 PC, 안드로이드, iOS, 플레이스테이션 등 플랫폼을 통해 ‘원드블룸 축제’가 개최된다. ‘윈드블룸 축제’는 게임 세계관 속 시민들이 서로가 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축제로,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스토리 임무를 완료한 모험 등급 20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