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네오위즈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월드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일본, 대만,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으로 구분되어 있는 서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다른 국가의 이용자들과 함께 더 원활하게 PvP(이용자간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월드 통합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계약서와 고급 계약서, 레드 슬라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발토르의 ‘파티 주최자 히스파’ 기념 코스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어지는 미션을 진행하여 획득한 친밀도를 사용하여 발토르의 히스파 코스튬, 히스파, 전설계약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에 다양한 재미와 변화를 주기 위한 ‘스펠카드’라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펠카드는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하거나 불리한 전투를 반전시키는 등 출전 용병의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일부 대전 모드에서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스펠카드 상점에서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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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세트효과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병의 출전 조건을 없애고 획득과 성장을 통해 효과를 얻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 외에도 브라운더스트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 하루 동안 이벤트 던전을 12시간 연장하며,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슬라임 경험치 1.5배, 영혼장비 소환 10%할인, 스킬 전수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