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OEM 제조 음식물처리기 렌탈 서비스 출시

헬로렌탈 첫 OEM

방송/통신입력 :2021/03/02 09:33

LG헬로비전이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렌털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헬로비전 그린싱크는 헬로렌탈의 첫 OEM 상품이다. 독자 상품으로 차별화 승부수를 띄운다는 목표다. 지난해 헬로렌탈 음식물처리기 가입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기도 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지난 2016년 공식 출범한 뒤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하며 총 49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중이다.

새롭게 선보인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잔반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고 뚜껑만 닫으면 25초만에 처리되는 원터치 방식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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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48개월 기준 월 2만9천900원이다. 제휴카드로 월 9천900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사후서비스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이전 시 1회 무상 설치가 제공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비전 그린싱크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한 홈 라이프스타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부각된 위생, 건강, 환경 중심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