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X트레저 캐릭터 '트루즈', 본격 활동 시작

인터넷입력 :2021/02/25 18:30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캐릭터 IP ‘TRUZ(트루즈)’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트루즈는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캐릭터 IP 비즈니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트레저 멤버들의 개성과 아이디어, 그리고 팬들(트레저메이커)과의 소통을 더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탄생한 트레저의 분신이자 동료 캐릭터이다. 

트루즈는 육성형 게임 요소를 적용해 트레저와 팬들이 함께 각종 퀘스트(미션)를 달성하며 성장 시켜 나가는 독특한 탄생 방식으로 차세대 글로벌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트루즈

라인프렌즈는 최근 트루즈 공식 SNS를 통해 칠리(CHILLI/최현석), 로미(ROMY/지훈), 요치(YOCHI/요시), 본본(BONBON/준규), 마테츠(MATETSU/마시호), 라우(LAWOO/윤재혁), 히쿤(HIKUN/아사히), 예디(YE-DEE/방예담), 솜(SOM/도영), 루루(RURU/하루토), 우피(WOOPY/박정우), 포동(PODONG/소정환) 등 트레저 각 멤버의 개성이 담긴 총 12개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후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캐릭터 공식 이름을 ‘트루즈’로 선정, 네이버 ‘NOW.’를 통해 트레저 팬들(트레저메이커)에게 캐릭터 공식 명칭을 알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라인프렌즈와 트레저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16종의 트루즈 스티커를 한국, 일본 등 7개국에 공개하고,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 활동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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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7일부터는 트루즈 제작 및 성장 과정이 담긴 ‘트레저 스튜디오(TREASURE STUDIO)’ 3차 메이킹 영상을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트루즈 탄생을 위해 수고한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영상에서는 트레저가 빙고 게임 성공 시,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퀘어점 사이니지에 한 달간 스페셜 트루즈 영상을 공개하는 미션을 진행, 트레저는 열띤 노력 끝에 모든 게임에 성공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트루즈는 올 상반기 내 트루즈의 다채로운 세계관이 담긴 쇼츠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제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이 예고돼 있다. 라인프렌즈와 트레저의 캐릭터 제작과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트레저 스튜디오(TREASURE STUDIO)’는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