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ICT 솔루션 & 서비스 개발 및 유통 전문기업 어니컴의 양인집 대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제33대 신임 동문회장에 선출됐다. 오는 7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양 회장은 한국외대 일어학과 76학번이다.
한국외대 동문회는 지난 19일 이뤄진 온라인 투표에서 단독 추대된 양인집 후보가 33대 신임 동문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참석 대의원 64명 중 43명이 참여해 100% 찬성으로 양 회장이 회장에 선출됐다. 양 신임회장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됐다. 양인집 신임회장은 "모교와 17만 동문들의 결속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 하이트진로 사장, 주일한국기업연합회장, 미국워싱턴주정부 한국사무소 대표 등을 지냈고 1998년 9월 어니컴을 설립했다. 동경 한국외대 동문회장과 한국외대 개교 60주년 외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어니컴, AI식별 추적시스템 검증 2차 사업자 선정2021.02.18
- 삼성부터 현대까지 국내 기업, 앞다퉈 '생성형AI' 영접하다2024.05.05
- [ZD브리핑] 통신3사·게임사 1분기 실적 발표...애플 신형 아이패드 공개2024.05.06
- MZ세대가 꼽은 韓 대표 AI 기업...삼성·SKT·네이버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