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네 번째 결사대: 생명의 나무’를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죽음을 각오하고 전투에 뛰어든 부대’라는 뜻의 결사대는 마영전 최종 전투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념의 바다’ ‘달의 이면’ ‘모루 위의 검’에 이어 네 번째 ‘생명의 나무’를 선보였다.
‘생명의 나무’에는 생명과 탄생을 관장하는 환희의 여신 ‘라우라’가 등장한다. 라우라는 발로르와 함께 이웨카에 봉인되어 있던 신으로 거대한 낫을 창처럼 찌르거나 넓은 범위를 베는 공격을 구사한다.
특히 그녀의 화신인 생명의 나무를 깨워 함께 전투를 벌인다. 생명의 나무는 네 개의 줄기를 이용해 넓은 범위를 내려치거나 생명 에너지를 활용한 레이저 공격으로 영웅들을 위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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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4일까지 105레벨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해 신규 결사대 [생명의 나무]를 완수하면 1회 완수 시 ‘문양: 라우라의 탄생’, 2회 완수 시 ‘타이틀: 라우라의 또 다른 수식어를 알고 있는’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결사대 초보 대원들에게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의 보너스 능력치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완수 횟수 5회 이하 캐릭터에게 제공되던 자동 부활 혜택을 완수 횟수 10회 이하로 확대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