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이 240Hz 주사율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차기 아이폰에 애플이 최대 240Hz 주사율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여러 재생률 모드를 지원하는 아이폰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던 아이폰이 자동으로 120Hz, 180Hz, 또는 240Hz까지 주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에 앞서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S21시리즈에 최대 120Hz 주사율까지 가능한 가변 주사율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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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직 60Hz 주사율만 지원하고 있다.
애플이 출원한 특허 기술은 향후 아이패드 또는 애플 워치에 확장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