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올해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스팀 플랫폼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스팀 버전이 출시되면 PC 버전의 플레이어와 스팀 이용자는 함께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스팀 버전은 신규 계정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PC 버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팀 이용자들은 600대 이상의 전차를 운용하고 전략적 기술 등을 연마해 월드 오브 탱크의 독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퍼블리싱 디렉터는 “우리는 항상 월드 오브 탱크를 모든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기를 원해 왔고 스팀 출시는 이러한 계획의 당연한 결과다”라며 “머지않아 스팀 이용자들은 월드 오브 탱크를 통해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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