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새 맵 추가...설 맞이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1/02/05 15:53    수정: 2021/02/05 18:01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진화 캐릭터와 신규 맵을 추가하는 등 ‘설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21 에스텔’과 ‘산신 윤랑’ 등 진화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각 진화 캐릭터는 각성 캐릭터 강화에 성공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5단계까지 육성 가능하다.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강력한 스킬이 추가되고, 캐릭터 외형이 보다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맵 ‘캔디샵’을 오픈했다. ‘캔디샵’은 초콜릿 공장, 젤리 공장, 아이스크림 트럭, 마카롱 부스 등으로 구성된 보드판에서 ‘캔디’를 모아 통행료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시 상대 캐릭터를 지나치면 해당 플레이어의 ‘캔디’를 빼앗을 수 있고, 보드판에 무작위로 숨겨져 있는 ‘골든 캔디’ 5개를 모으면 보유 자산에 관계없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진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2021 에스텔’ 캐릭터와 무료 진화 혜택을 제공하고, ‘세계여행’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주사위 컨트롤 및 건설 비용 할인 등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2021 신축년 주사위’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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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이아 광산’에 7일 동안 접속만 해도 ‘5,00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는 게임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떡국’을 모아 ‘영광의 빛’, ‘큐브’, ‘캐릭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설날 기념 떡국 모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