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 6.0 버전을 출시하고 신규 장비 라인업을 다양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와플 6.0은 와플인텔리전스센터(WIC)와 연동해 최신 취약점들에 대한 탐지 규칙을 자동으로 웹방화벽에 추가 반영해준다. 기존에는 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야 했다. 와플 6.0은 펜타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논리분석 엔진과 머신러닝 기반 점검 기능으로 비대면 환경에서의 보안 유지를 지원한다.
웹 보안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신규 하드웨어 라인업도 늘렸다. 자체 운영체제(OS) '펜타 OS3'를 탑재하면서 탐지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비즈니스최고책임자(CBO) 전무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수요를 적극 반영해 와플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최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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