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충북대와 고용연계 협력 체계 구축

컴퓨팅입력 :2021/02/03 09:14

아이티센 그룹은 충북대학교와 공공 IT 서비스부문 전문 기술인력 양성 트랙 설치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아이티센그룹의 한성준 부사장, 박명근 이사, 김원규 차장과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장 유재수 교수, LINC+사업단 인력양성부장 최민 교수, 정보통신공학부장 이의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으로 아이티센은 공공 IT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고용을 통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했다.

아이티센그룹이 충북대와 인력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미지=아이티센)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관련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학부생의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받게 되었다.

아이티센-충북대 고용연계 트랙은 전자정보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4학년들을 대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시스템 수행 및 관리 등의 공공 IT 서비스 분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트랙은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트랙 학생 선발 ▲선발된 학생에게 기업 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등 교과목 이수 ▲적절한 평가 후 아이티센그룹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2020년 하반기 공채에서 전자정보대학 학생들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면접 특강을 제공했다. 그 결과로 총 5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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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한성준 부사장은 “당사는 국내 공공 IT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미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며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을 계속해 나가며 깊은 상호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대 유재수 LINC+ 사업단장은 “그동안 충북대와 아이티센그룹은 학회 활동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 성과를 보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특별히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충북대 학생들을 채용해 준 아이티센그룹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